- 공유재산 무단 점유 조사 플랫폼 서비스 구축 -
통영시는 조달청에서 추진하는『2022년 수요‧기획 개발형 공공수요 숙성지원(인큐베이팅) 사업』공모에「드론 및 항공사진 AI 분석기반의 공유재산 무단 점유 조사 플랫폼 서비스 구축」과제를 제안하여 추진기관으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상남도(통영시)가 제안한 과제 등 총 5개 기관이 제안한 10개 과제가 우선 추진과제로 선정되었으며, 수행기업을 통해 개발된 성과물을 조달청에서 시범 구매하여 선정기관의 실증을 통해 현장중심의 공공수요를 제품화 하게 된다.
통영시는 고해상도 항공사진에 AI(인공지능)분석 기능을 적용해 국공유지의 무단 점유 사례를 추출하고 추출 된 의심지의 현황영상을 드론으로 자동 취득하여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게 된다. 전국 지자체의 국공유지 관리와 주민 불편해소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과제를 제안한 통영시 관계자는 “항공사진과 드론의 활용성 확대에 착안한 이번 사업으로 행정력제고와 시민불편 해소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