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제61회 통영한산대첩축제 기념
영화 특별 시사회 개최 -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이사장 천영기)은 제61회 통영한산대첩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사전홍보로 오는 7월 23일(토) 통영롯데시네마에서 영화「한산 : 용의 출현」 특별시사회를 개최한다.
이번 시사회에는 김한민 감독과 박해일, 변요한, 김성규 등 출연 배우들이 참석해 무대 인사를 할 예정이며 영화는 오는 7월 27일 개봉예정이다.
「한산 : 용의 출현」은 1592년 임진왜란 때 이순신 장군을 필두로 한 조선수군이 바다를 건너 조선을 침략하려는 왜군 수군에 맞서 승리한 한산대첩을 그린 영화로, 2014년‘명량’으로 1761만 관객을 모으며 역대 박스오피스 1위 기록을 갖고 있는 김한민 감독의 영화 이순신 3부작 중 두번째 작품이다.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은 한산대첩 승전 430주년과 제61회 통영한산대첩축제를 기념하고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 4월 25일(월) ㈜빅스톤픽쳐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영화 특별시사회 통영 개최를 추진해왔으며, 축제 기간 중인 8월 13일 15시 통제영거리 역사홍보관에서 영화「한산 : 용의출현」 김한민 감독 초청 강연도 진행할 예정이다.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천영기 이사장은“한산대첩 승전의 도시, 통영에서 한산대첩을 주제로 한 영화 특별시사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며, 코로나19로 2년동안 개최하지 못한 통영한산대첩축제에 특별시사회를 시작으로 통영시민은 물론 많은 관광객이 참여하여 즐길 수 있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제61회 통영한산대첩축제는 다가오는 8월 6일부터 14일까지 9일간 삼도수군통제영과 통영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통영한산대첩축제의 대표행사인 삼도수군 ‘군점’, 한산해전 출정식, 한산대첩 재현(공중한산해전 포함) 이외에도 거북선 노젓기 대회, 한산대첩 워터파크 해양레져스포츠타운, 한여름밤의 청춘 EDM 쇼, 추억의 뮤직DJ박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찾아가는 통영한산대첩축제」 프로그램을 통해 광도면, 한산면, 욕지면, 사량면 지역을 찾아가 축제 홍보활동과 이벤트, 콘서트 등을 개최해 통영시민의 축제참여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