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우처 온정택시 운수종사자 추가모집에 따른 장애인식 개선교육 실시-
통영시는 바우처 온정택시 운수종사자들을 대상으로 7월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통영 리스타트플랫폼 세미나실에서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바우처 온정택시 운수종사자 추가모집 10명을 포함해 총 51명을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주요 이용객인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장애가 가지는 다양성에 대한 존중 및 장애인의 능력과 사회적 기여에 대한 인식 증진 등 장애인식개선과 관련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었다.
또한 교육을 통해 운수종사자가 개별 장애 특성에 대해 심도 깊게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이용객들에게 유형별 특화된 수요자중심의 운송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바우처 온정택시 이용횟수는 221회(3월 기준)에서 월 평균 2,310회로 증가하였으며, 바우처 온정택시 사업은 주된 목적인 교통약자의 이동편의성 증진·사회 참여 활성화에 이바지 함으로써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이 겪는 차별과 어려움을 이해하고 장애감수성을 높이는데 일조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교통약자들에게 더 나은 교통복지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