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영시의 실효성 있는 복지정책 기반 마련 -
통영시는 지난 6월 14일부터 7월 27일까지 12회에 걸쳐 제5기 통영시 지역사회보장계획수립을 위한 초점집단면접(FGI)을 실시했다.
시는 지역 내 전문가 및 사업 담당자 등으로 6개의 집단을 구성(여성․가족, 아동청소년, 장애인, 노인, 통합서비스, 통합사례관리)하여, 주제에 따른 질의와 응답으로 진행하는 토론방식인 초점집단면접을 진행하게 됐다.
시는 지난 해 통영시 지역의 실효성 있는 복지정책 기반을 마련하고자 도서지역 360여명을 대상으로 주민복지 욕구조사를 기 실시하였으며, 경남도에서 실시한 지역주민 욕구조사 결과를 종합하여 제5기 통영시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이에 욕구조사, 복지자원 및 초점집단면접을 통해 나온 정책의견과 추진전략 등을 보장계획에 충분히 반영하여 수립하여, 이후 계획수립 중간보고회, 주민 의견수렴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심의 등 절차를 거쳐 오는 9월 30일까지 경남도에 제출할 예정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제5기 통영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초점집단면접에 참여한 전문가와 시민들에게 감사하다”며 “민관이 함께 지역의 발전을 위해 고민하고, 지원하는 복지 통영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