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산대첩재현 통영 이순신 공원에서 관람 -
- 한산 용의 출현 김한민 감독 초청 강연 -
통영한산대첩축제는 임진왜란 때 한산도 앞바다에서 이순신 장군이 이끄는 조선 수군이 일본 수군을 크게 무찌른 한산해전 승전을 기념하는 축제로 지난 8월 6일 개막하여 관광객의 뜨거운 반응이 축제 현장을 활기차게 하고 있으며 8월14일까지 통영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한산도 대첩은 육전에서 사용하던 포위 섬멸 전술 형태인 학익진을 처음으로 해전에서 펼친 전투로 구한말 고종 황제의 미국인 고문 호머 헐버트도 “이 해전은 조선의 살라미스 해전이라 할 수 있다. 이 해전이야말로 도요토미의 조선 침략에 사형 선고를 내린 것이다”라고 평가했다.
한산도 대첩을 소재로 한 영화 「한산 용의 출현」(김한민감독)은 지난 2022. 7. 27.(수) 개봉한 이래 박스 오피스 1위 기록으로 한산도 대첩 학익진에 대한 관심이 증폭 하고 있다. 이에 통영시는 김한민 감독을 초청하여 2022. 8. 13.(토) 15:00 통제영 거리 역사홍보관에서 강연을 하고 이순신 공원에서 펼쳐지는 한산해전 재현을 함께 할 예정이다. 한산해전 재현은 통영시 이순신공원에서 2022. 8. 13.(토) 오후 6시부터 만날 수 있다.
통영시 관내 행정선, 어선 등 100여척이 참가하여 한산도 앞바다에서 펼쳐지는 한산대첩 재현은 통영 이순신 공원과 해상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요트를 타고 관람하는 해상 관람투어 참여자는 예약자로 한정된다. 한산해전 재현행사는 수군수군 콘서트(해군 군악대 공연), 소방정 살수, 해상퍼레이드, 공중 한산해전과 함께 펼쳐지며 풍물패 길놀이로 마무리 할 예정이다.
통영시에서는 한산해전 재현이 이뤄지는 이순신 공원 주변 디피랑1 주차장(남망산), 디피랑2 주차장(시민문화회관 밑), 디피랑3 주차장(남망산 조각공원 밑), 정량침사지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하여 관람객의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