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 실현에 앞장 섭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통영시협의회(회장 이충환)는 25일 오전 통영시청 강당에서 강석주 시장(대행기관장) 및 이충환 협의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 2021년도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기반조성’ 유공자 표창 전수, ▲ 前분기 의견수렴 결과보고, ▲ 2022년 1분기 주제 보고 및 주제 토론 발표, 자문위원 의견수렴, ▲ 2022년 협의회 주요 사업계획 심의‧의결 순으로 진행됐다.
2022년 1분기 주제는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 실현 방안’으로 자문위원들은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를 위한 3대 고려사항 ⯅7·4 남북공동성명 50주년 새로운 남북관계의 분수령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 실현을 위한 민주평통의 실천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인사말씀을 통해 “민주평화통일 실현의 최선봉에서 시민과 함께 소통과 화합으로 통일 미래를 준비해 나가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주시는 자문위원들의 노력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평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일에 소중한 수고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하였다.
이충환 민주평통 통영시협의회장은 “지난 해,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위원님들의 노력으로 ‘제3회 평화통일 노래개사 경연대회’와 ‘북한 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김치 담금&나눔 행사’를 차질없이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올해 사업들도 잘 추진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