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농업인 1인당 연간 13만원 바우처카드 발급 지원 -
통영시는 농작업과 가사병행에 따른 여성농업인들의 건강증진을 지원하고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촌지역 여성농업인에게 및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 신청은 3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며, 대상은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20세 이상 ~ 70세 미만(1952. 1. 1. ~ 2002. 12. 31. 출생자) 여성농업인은 신청가능하다.
올해부터 신청방법에 변화가 생겼는데, 당초 거주지 읍면동사무소 방문신청에서 방문 및 온라인(모바일) 신청으로 변경되었고 경상남도 누리집‘경남 바로 서비스’에서 신청하면 된다. 경남도청 회원가입 후 최초1회 본인인증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온라인으로 신청 시 별도의 서류를 읍면동에 제출하지 않고 신청이 가능하다.
유의사항으로 전년도 사업대상자로 선정됐으나 카드를 발급하지 않았거나, 카드를 발급하고 미사용한 대상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사업은 경남도‘공공 마이데이터 활용서비스’4개 사업 중 하나로 지정되어 민원신청 절차 및 각종 증빙서류 발급 간소화를 위해 2022년부터 비대면 신청이 도입되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 농축산과 및 읍면동 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