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도 주민편익사업 자체설계로 예산절감 및 직원역량 강화-
통영시는 2022년 소규모 주민편익사업 조기발주 및 신속집행을 위해 합동 설계단(시설직공무원 12명)을 편성하고 2021년 11월 26일부터 시작하여 2022년 1월 9일까지 운영한다.
대상사업은 주민생활과 밀접한 마을안길, 농로, 배수로, 세천정비 등 총 113건 사업비는 27억원으로, 이를 자체 설계로 진행해 실시설계비 3억원 이상의 예산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신규 시설(토목)직 공무원을 합동설계단에 참여시켜 업무 연찬을 통한 기술직의 업무 능력 향상도 도모한다.
통영시 관계자는 사업계획 및 현장조사 단계에서부터 지역 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시공 과정에서의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영농기 이전 사업발주로 농업인의 영농편의 제공과 재정 신속집행으로 코로나 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