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마을공방이 살아 숨쉬는 주전골, 원도심 문화관광의 중심으로 첫발을 딛다 -
통영시는 6월 15일 오후 2시 중앙동 주민센터에서 태평지구 주민 및 통영시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평지구 새뜰마을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주민설명회는 태평지구 새뜰마을 조성사업 마스터플랜 세부계획 보고를 시작으로 지난 3개월간 진행된 주민동아리 지원 사업의 성과 공유, 그리고 앞으로 1년간 진행될 주민역량강화교육 사업의 착수 보고 순으로 진행되었다.
지난 1년간 주전골 마을의 면밀한 현황분석 및 주민의견 수렴을 통해 최종 마스터플랜이 확정되었고, 아울러 주민역량강화교육 사업의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주민교류거점시설을 통한 주민일자리 창출과 체계적인 운영관리 방안에 대한 계획 수립으로 주민조직 발굴 및 역량강화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주민은 “오늘 설명회를 통해 태평지구 새뜰마을 조성사업의 구체적인 추진 계획과 일정을 알게 되었고, 주민들과 마을을 잘 꾸려나갈 수 있도록 의기투합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통영시 전제순 도시재생과장은“주전골 마을의 정주여건 개선과 더불어 지역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이 전개될 예정으로, 이번 사업의 성공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