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컴퓨터,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

㈜바로컴퓨터,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

통영방송 0 2,686 2022.05.02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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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영시는 2022년 제1차 경남 예비사회적기업 공모에 관내 기업 ‘(주)바로컴퓨터(대표 남영휘)’가 새롭게 지정되었다고 밝혔다.


 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가치 실현을 추구하면서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이다. 예비사회적기업은 사회적기업으로 지정받기 전 단계로 지정일로부터 3년간 유지되며, 일정 요건을 갖출 경우 고용노동부가 지정하는 인증 사회적기업으로 전환 가능하다.


 이번에 지정된 ‘㈜바로컴퓨터’는 2018년 설린된 경남의 유일한 컴퓨터 제조업체이자 모니터 받침대 형태의 데스크톱 디자인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기도 하다. 주력상품인 컴퓨터 외에도 모니터, 전자칠판 등을 제조판매 하고 공공기관 정보화기기 유지보수, 무선인프라 구축 등의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바로컴퓨터는 일자리 제공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앞으로 특수학급 학생들에게 엔지니어 교육을 제공하고 향후 이들의 취업처가 되어 취약계층을 우선 고용하는, 지역과 더불어 성장하는 사회적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기업은 이번 지정으로 인건비를 지원받는 일자리창출 사업과 사업개발비 지원 사업 등 각종 재정지원사업에 참여 가능하며 통영시 및 사회적경제기업 관련 지원기관으로부터 공공기관 우선구매 판로확대를 위한 홍보, 금융판매 지원 등의 다양한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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