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23일 ~ 6월10일까지 접수 -
통영시에서는 코로나19 여파와 경기침체로 사업장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2022년도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을 추가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1월 24일부터 2월 11월까지 1차 신청을 받아 51개소를 선정해 사업을 실시하고 있고, 선정되지 못한 소상공인과 신청을 하지 못한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2차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해 60개소의 소상공인점포에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대상은 통영시 내 창업 6개월 이상 된 소상공인으로 제로페이 가맹점에 한하며, 옥외 간판 교체, 내부장식 개선 등 전반적인 경영환경 개선에 드는 공급가액의 80%,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다만, 전년도 매출 증빙 불가 및 국세·지방세 체납 사업장, 휴·폐업 중인 업체 등은 제외 대상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5월 23일부터 6월 10일까지고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갖춰 시청 지역경제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 제출하면 되고,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거나 지역경제과(055-650-5230)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은 업장 내 개선 분야를 직접 선택할 수 있어 소상공인의 만족도와 수요가 높은 사업인 만큼 앞으로 더 많은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