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서장 한동수)는 어제(19일) 경찰서 강당에서 2분기 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정기회의에는 한동수 통영해경서장을 비롯해 김덕철 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 등 41명이 참석하여 해양경찰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실적과 주요현안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해양경찰 발전을 위한 위원회의 적극적인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또 신규위원으로 멸치권현망수협 박성호 조합장, 삼성중공업 남궁금성 상무, 경상대학교 해양과학대 박주동 교수가 위촉되어 위원회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통영해경 정책자문위원회는 통영‧거제‧고성 지역에 기반을 둔 해양수산 민・관・업・단체의 다양한 분야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정기회의를 통해 정책과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국민 친화적 정책이 실현 될 수 있도록 의견을 제시하는 등 국민평가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동수 서장은 “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의는 서부경남 해양수산인 발전과 지역안전을 지키기 위한 핵심적인 자리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책자문위원회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하고 기탄없이 자문을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