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0세 세대를 함께할 농작물 보급 확산 -
통영시는 6월 8일부터 10일까지(3일간) 통영시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농업개발시설에서 키운 항노화 작물을 분양하였다.
대상 작물은 더덕, 도라지, 블루베리 3종으로 더덕과 도라지는 올해 3월 씨를 파종하여 3개월간 키운 모종이며, 블루베리는 지난해 9월 삽목하여 9개월간 성장시킨 묘목으로, 읍면동 수요조사를 통해 희망농가에게 분양하였다.
건강과 바른 먹거리(식생활)에 대한 인식제고로 100세 시대를 맞이함에 있어 통영시는 다양한 농작물을 실증시범 재배하여 우리지역에 맞는 농작물을 찾아 농가에 보급하여 농가 소득 향상과 시민건강에 기여한다.
농업개발시설(광도면 노산리 251-38번지)은 꽃육묘장, 식물테마관, 유용미생물 배양실, 아열대· 난지과수 시범 포장 등이 있는 시설로, 4계절 초화류를 생산하여 전 읍면동에 보급하고, 우리지역에 맞는 농작물을 시범 재배함은 물론 유용미생물(농업용, 생활용)을 배양하여 농업인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 보급하는 곳으로 지속가능한 환경과 농업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통영시는 시민의 건강과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작물을 시범재배, 보급하여 더 건강하고 더 활기찬 100세 시대 맞이를 준비해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