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시의원 선출 선거구가 종전의 5개구에서 4개구로 재편 됐다.
그 동안 통영시 나 선거구(산양.한산.욕지)와 다 선거구(미수 봉평)로 분리되어 각가 2명의 시의원을 선출해오다 섬 지역이 포함된 나 선거구의 인구수 감소등의 이유로 다 선걱구와 통합해 4명의 시의원을 선출하는 방식으로 재편됐다.
이에 따라 변경된 선거구에 출마하고자 하는 시의원 후보들은 상대적으로 유권자가 많아짐으로서 선거 방식도 변경해야 해 소속 정당과 후보자들에게는 그 만큼 어려움이 따르게 됐다.
그 동안 후보자들이 각 선거구 출신으로 출마하여 당락이 결정되었으나 선거구 합병으로 인해 후보자 선정 및 배정에 변수가 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재편된 통영시 4개 선거구의 시의원 선거에 출마자는 물론 유권자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