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 맞춤형 요가교실 운영으로 큰 호응 얻어 -
통영시는 장기간에 걸친 코로나19로 인해 심신이 지친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6월 한달동안 8회차에 걸쳐 ‘함께해서 즐거운 힐링 요가교실’을 운영하였다.
요가교실은 신체활동이 부족한 장애인들에게 전문강사를 활용 장애인 개개인에 맞추어 전신 스트레칭과 근력강화 운동 등 일상에서의 통증을 완화할 수 있는 스트레칭, 소도구를 이용한 근막이완 등 몸과 마음을 이완할 수 있고 집에서도 혼자서 충분히 할 수 있는 다양한 동작들을 알려주는 유익한 시간으로 진행하였다.
교육 후 만족도 조사결과에서 요가교실에 참여한 장애인들은 프로그램 운영기간이 짧아서 많이 아쉬워하였으며 몇 년 만에 대면 교육을 받을 수 있어 너무 좋았다며 운영기간을 연장해 줄 것과 교육 참여 기회를 계속 제공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에 통영시보건소 관계자는 요가나 운동 등은 본인은 물론 주위 사람들에게도 일상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제공하는 만큼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추진할 예정이니 많은 참석과 코로나 이전의 활기를 되찾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