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와 통영시가 주최하고 한국해양소년단경남남부연맹(김태곤 연맹장)이 주관하는 청소년을 위한 행복한 문화공간 ‘2022.청소년어울림마당’이 5월과 6월 진행했던 1,2차수 모두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전개하여 약 600여명의 청소년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오는 3,4차수 어울림마당은 7월 16일(토), 8월 13일(토)에 진행되며 청소년과 시민, 가족들을 위해 도남동 트라이애슬런광장 바다에 시원한 해양워터파크를 마련하여 무료로 개방할 계획이다.
어울림마당에서 매년 여름마다 운영해 온 해양워터파크는 7월 오픈해서 출렁다리, 6m 물미끄럼 에어바운스와 수상 트램플린 등 다양한 수상놀이 체험으로 여름철 청소년과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장소다.
청소년어울림마당 관계자는 “청소년어울림마당 해양워터파크는 인명구조자격을 갖춘 전문 안전요원들이 있기 때문에 안전하고 즐거운 바다수영을 만끽할 수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가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