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영리스타트플랫폼, 재능기부 공연 프로그램으로 공간 활성화
통영밴드 ‘그루잠’ 첫 번째 리타의 밤 공연 진행
통영시는 지난 7월 8일 지역민들의 다채로운 재능기부를 통해 진행되는 리타(利他;남을 이롭게하다) 프로그램 ‘리타의 밤’공연이 통영리스타트플랫폼 3층 북피랑 라운지에서 진행되었다고 전했다. 리타클래스(문화 예술 교육), 리타의 밤(공연), 리타 페어(전시), 리타 서포터즈(SNS, 블로그 기자 등)
첫 번째 리타의 밤 주인공‘그루잠(gruzzzam)은 김선주(기타, 리더), 차주광(기타, 보컬), 이정민(보컬), 김현우(베이스), 진상재(기타), 최도영(기타), 김상유(키보드), 강한성(드럼) 8명으로 구성된 동원고 학생들의 밴드이다.
이번에 진행된 공연은 김선주(기타, 리더), 이정민(보컬) 2명이 참여하여 어쿠스틱 라이브 공연으로 진행되었다. 이 공연은 통영리스타트플랫폼 SNS를 통해 실시간 라이브 방송으로 전해졌고 현장에는 약 50여명의 관람객이 참여하였다.
이날 한 관람객은 “지역 학생 밴드의 재능기부 공연이 참 의미 있었고, 공연하는 밴드의 열정과 에너지가 그대로 전달되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었다.”고 전했다.
두 번째‘리타의 밤’공연은 통영을 노래하는 자작곡 밴드‘듣는건 너의 책임’이 8월 26일 금요일 오후 7시에 통영리스타트플랫폼을 찾아올 예정이다.
한편, 통영시는 이번 행사를 첫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공연들을 아트홀이 아닌 플랫폼 구석구석에서 진행해 공간운영에 활력을 더할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