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와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은 오는 18일(월) 16시 30분 시청 강당에서 제61회 통영한산대첩축제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준비사항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축제의 주관기관인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의 행사계획 보고, 질의응답, 시장 및 의장 강평 순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유관기관 및 단체 등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축제 추진에 반영함으로써 성공적인 축제 개최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한편, 제61회 통영한산대첩축제는‘장군의 눈물’이라는 주제로 오는 8월 6일부터 8월 14일까지 삼도수군통제영, 무전대로, 광도면 죽림 등 시 전역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열릴 계획이다.
특히, 올해 축제는 기존 5일간 개최하던 축제 기간을 8일간으로 늘려 주행사를 야간에 개최하여 무더운 여름 개최하는 시기에 대한 시민 불만을 해소하고 평일 퇴근 이후 누구나 축제를 즐길 수 있는 시민 맞춤형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