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영리스타트플랫폼 입주자 네트워킹-Day로 상호 협력방안 모색
- 통영리스타트플랫폼 취·창업 지원 위해 공간 입주자와 머리 맞댄다
- 공간 입주자 대상 체계적인 상생 네트워킹 구축 지원으로 기업운영 활력 제공
통영시는 2월 25일(금) 통영리스타트플랫폼 5층 남해안 여행라운지에서 플랫폼 전 입주자 및 통영시, 통영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두 번째 입주자 네트워킹-Day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 행사는 통영리스타트플랫폼 운영이 지난 2021년 12월부터 LH에서 통영시로 이관됨에 따라 공간 입주자들을 보다 체계적으로 맞춤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 첫 간담회는 지난 1월 27일 가졌고, 앞으로도 매월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플랫폼에는 4층 19개 창업랩실과 2층 청년카페, 1층 창업점포 2개소 등 총 22개 창업입주자가 선정절차를 거쳐 운영 중에 있고, 5층에는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트리엔날레사무국, 통영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이 입주해 있다.
매월 입주자 네트워킹-Day에는 22개 플랫폼 창업공간뿐만 아니라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입주자들도 함께 참석해 한 달간의 성과와 각종 공모사업 정보 등을 공유한다.
이번 간담회에는 통영농협 김태현 기획관리과장이 게스트로 참석해 최근 온라인 마케팅 시장에 대한 동향과 전망 등에 대한 정보와,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현재 진행 중인 ‘통영한끼’ 라이브방송 참여방안에 대한 안내로 입주자들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날 간담회 한 참석자는 입주자별 주요성과 공유도 도움이 되었지만, 특히 온라인 마케팅 정보가 가장 귀에 와 닿았다며 이날 자리를 마련해 준 통영시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도 했다.
한편 통영시는 각종 중앙부처 공모사업 정보들을 수시로 네이버 밴드와 게시판 등 온·오프라인으로 입주자들에게 안내하고 있고, 통영시 관련부서별 협업체계 구축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조만간 입주자 홍보용 팸플릿을 자체 제작 비치하여 사업 홍보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