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경찰서(서장 진훈현)는 경찰의 홍보 및 단속에도 불구하고 최근 시민들의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사기 범죄 예방을 위해 각 지구대・파출소를 통해 범죄예방 각종 홍보물을 아파트 관리사무소, 금융기관 등에 부착 및 배포하였다.  

또한, 금융기관 등을 방문하는 고령층을 상대로 최근 급증하고 있는 보이스피싱(자녀사칭) 유형에 대해 홍보물 배포와 함께 관련 대처 방안과 신고요령 안내방법을 구체적으로 전달하는 등 서민생활 침해형 범죄예방에 초점을 맞춰 예방활동을 펼쳤다. 

앞으로, 통영경찰서장은“고령층이 많은 농촌지역이 특히 보이스피싱 범죄에 취약한 점을 감안해 선제적 예방을 위한 지원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며, 보이스피싱 범죄의 특성상 피해 후 회복이 어려운 만큼 신속한 수사로 통영시민들이 안심하고 금융거래를 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