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6월 21일부터 7월 30일까지 공중위생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2021년 공중위생서비스평가’를 실시한다.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2년 주기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하며 올해는 이용업 58개소, 미용업 460개소가 평가 대상이다.
평가는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평가단을 2인 1조 구성하여 현장조사를 통해 실시하며 평가는 3개 영역에 25~26개 항목이다.
주요평가 항목은 △업소명·주소 등 일반현황 △소독장비 비치·이미용기구 관리 등 준수사항 △청결상태·최종지불요금표 게시 등 권장사항 분야별 약 25개 이다.
평가등급은 녹색, 황색, 백색 등급으로 구분하며 녹색등급 최우수업소 중 우수공중위생업소(THE BEST 우수업소)를 선정해 인증 표지판을 제작 배부 하고, 백색등급 업소는 위생수준 개선 등 우수업소로 향상될 수 있도록 지도 할 예정이다.
통영시보건소는 “평가를 통해 공중위생업소의 자율적인 위생 서비스 수준 향상이 유도되길 바라며, 영업주 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