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창51주년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단체장 이·취임식 개최

제창51주년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단체장 이·취임식 개최

통영방송 0 4,429 2021.06.22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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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마을단체장 4명 이·취임 및 코로나극복 성금 및 성품 전달 -


  통영시가 6월 17일 시청강당에서 새마을운동 제창51주년을 맞아 기념식과 단체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당초 새마을운동 제창일로 국가기념일로도 지정된 4월 22일에 기념식을 개최하려 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일정을 연기하고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하여 행사를 개최하였다. 


  기념식은 강석주 통영시장, 손쾌환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안화영 경상남도새마을회장 등 주요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거리두기, 마스크착용 등을 철저하게 지키면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우수지도자 표창장 및 10년 근속패와 시정발전 기여자 감사패 및 공로패 수여, 이·취임사, 축사, 격려사, 성금과 백미기부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제9, 10, 11대 지회장을 역임한 황종관 전 지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회장직을 맡은 7년이라는 세월이 지났다는 게 아직 실감나지 않는다.”면서도 “부족한 부분도 많았지만 그동안 참 보람되고 행복한 시간도 많았고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늘 새마을가족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제1, 2대 직장공장새마을운동통영시협의회장을 역임하고 이번 12대 지회장에 취임한 임명률 신임 지회장은 “전임 지회장님께 그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읍면동 새마을조직의 확충과 직장공장협의회의 활성화 등을 통해 웃음과 활기가 넘치는 새마을운동으로 지역사회발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새마을운동통영시지회 조직은 새마을부녀회의 김달필 회장은 김수연 회장에게, 직공장협의회의 임명률 회장은 박영도 회장에게, 새마을교통봉사대의 이기복 대장은 엄청용 대장에게 바통을 넘겼다. 코로나19로 인해 행사가 대폭 축소된 상황에서 2021년 새마을단체장 6명은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희망나눔성금 500만원과 축하화환 대신 전해 받은 희망나눔쌀 10kg 160여 포대를 통영시에 기부했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제창51주년 새마을의 날을 축하드리며 코로나19가 채 종식되지 않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마을방역과 거리두기 수칙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새마을가족 여러분들이 있었기에 코로나로부터 청정한 통영시가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반세기를 넘어선 새마을운동의 자랑스러운 역사가 후손들에게도 전달될 수 있도록 통영의 변화와 기적, 새로운 희망과 도약에 힘써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정신을 기반으로 한 새마을운동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과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1970년 4월 22일 정식으로 새마을의 날이 국가기념일로 제정되었으며 새마을운동통영시지회는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집 고쳐주기, 김장김치 나눔행사, 해외협력사업, Y-SMU활동 등을 통해 꾸준히 지역사회발전과 마을공동체형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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