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멋대로 STAY IN 통영’ 6/24일까지 신청-
통영시는 장기체류 여행 프로젝트 2021 경남형 한 달 살이‘내 멋대로 stay in 통영’의 참가자를 지난 3월달 1차모집에 이어 2차모집을 한다고 밝혔다.
통영시는 2020년‘경남형 한달살이-놀면 뭐하니 통영살이’의 큰 호응에 이어 2021년에는‘내 멋대로 Stay in 통영’이라는 주제 아래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참가자가 직접 개별자유여행을 기획하고, 통영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홍보하게 된다. 특히 이번 참가자는 8월에 개최되는 ‘제2회 섬의 날 행사’를 기념하여 통영의 섬에서 최소 2박 이상을 숙박을 하며 섬의 관광자원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경남지역 외 거주자로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시(市)는 신청자 중에서 참여 동기와 여행계획 충실성, 홍보효과를 고려하여 청년, 유튜버, 블로거 등 개인 SNS 활동이 활발하여 통영관광을 적극 홍보할 수 있는 자를 우대하여 선정할 계획이다.
참가자에게는 최소 3일부터 최대 30일의 기간 동안 숙박비(1일당 5만원 이내, 팀당 1~2명)와 통영의 문화예술 체험 및 관광지 입장료(1인당 5~8만원 이내)가지원되며, 통영의 관광자원과 문화·예술·역사자원·축제 등을 홍보하는 과제를 수행하여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통영시 관계자는“경남의 대표관광지 통영은 볼거리와 먹거리, 체험거리가 풍부하므로 직접 와서 살아보고 몸과 마음의 힐링과 소중한 추억으로 통영의 홍보대사가 되어주길 바라며, 장기 체류 여행의 증가로 통영의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