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등 사회복지증진 유공자 16명 표창-
통영시와 통영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지은희)는 9월 7일 통영시청 강당에서 제22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매년 사회복지박람회와 같이 진행된 통영시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에 따라 통영시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위원을 주축으로 49인 이하로 참석인원을 제한하여 진행했다.
이 날은 사회복지유공자 표창장 수여 및 지은희 민간위원장의 기념사, 강석주 통영시장의 격려사, 손쾌환 통영시의회 의장의 축사 순서로 진행하였으며 통영시 사회복지사 대표의 사회복지사 선서문 낭독을 끝으로 기념식을 마무리 했다.
지은희 통영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그동안 현장에서 헌신하고 수고하신 사회복지 종사자분들과 후원자께 감사드리고,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상황이지만 주변의 어렵고 힘든 이웃을 위해 더욱 노력하자.”고 전했으며,
강석주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우리지역의 햇빛이 되어 어두운 곳마다 환하게 밝혀주는 사회복지인 모두의 헌신적인 사랑과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통영시는 사회적 약자들의 권리를 지켜주고 존중하는 도시로 성장해 나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의 날은 1999년 9월 7일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공포일을 법정 기념일로 정하여 올해로 22년째 되는 해이며, 이 날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및 통영시장 표창장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 박진한(대한민국 청실회 총재), 김기나(통영시청)
►통영시장 표창 : 박정은(경남도립통영노인전문병원), 김민지(통영시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 박성희(엄마와 아기), 박지혜(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 배대웅(국민건강보험공단 통영고성지사), 송건효((사)경남지체장애인협회통영시지회), 유창호(통영지역자활센터), 임가빈(통영시장애인종합복지관), 허수원(도남사회복지관), 김종윤(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조복연(미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래성(명정동명예사회복지공무원), 오현애(용남면사무소), 이수원(북신동행정복지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