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데이터” 기반 행정 활용을 통한 맞춤형 지방세 체납액 징수 -
통영시는 ‘2021년 경상남도 지방세 체납액 징수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세무과 김태훈 주무관이 “빅데이터”기반 행정 활용을 통한 맞춤형 지방세 체납액 징수 사례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9월 16일 경상남도청 회의실에서 경상남도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발표대회는 18개 시․군이 제출한 우수사례 중 1차 서면심사를 거친 시․군이 참여하였으며, 지방세 체납액 징수 우수사례 발표와 함께 신종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시대에 맞는 효율적인 체납세 징수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였다.
통영시 김태훈 주무관은 신종 코로나-19 및 조선경기 침체 등으로 체납세 징수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체납자를 대상으로 현황 분석한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체납자 회수등급 및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징수전략을 수립하는 등 효율적으로 징수활동을 진행하였고 그 사례를 발표하였다.
통영시 관계자는 현재 적극적인 체납세 징수활동을 펼치기에는 어려운 여건이지만, 효율적인 체납세 징수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적용하여 우리시 세입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는 ‘통영만세(滿稅)’라는 지방세연구동아리를 구성하여 연구 과제를 발굴하고 있으며, 이러한 연구 활동을 통해 업무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제도개선 및 세입증대에 기여하는 등 지방세정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