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행복펀드 나눔사업 추진위원회 개최

2020 행복펀드 나눔사업 추진위원회 개최

통영방송 0 8,019 2020.02.07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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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영시 행복펀드 나눔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추연민 행정복지국장)는 2월 4일「살고 싶은 통영 행복펀드」2020년 배분금 지원사업에 대한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통영시의 2020년도「살고 싶은 통영 행복펀드」 배분금 지원사업으로 저소득 아동·청소년 대상 사업 및 제도권 밖에 있어 사회적 안전망으로부터 배제되고 있는 준고령자 대상사업 등 총 9개 사업, 1억1,000만원에 대하여 심의․의결하였다.


  사업내용으로는 “저소득아동 재능지원사업”, “희망Study 참여학생 교재비 지원사업”, “고교신입생 교복구입비 지원”, “만 18세 미만 아동 소아암·난치성 질환 의료비 지원”, “준고령자 1인 가구 대상 건강음료 배달사업” 및 “읍면동 지역특화사업” 등이 있다.


  특히, 올해는 기초생계급여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교통비 지원사업”, 저소득 고위험군 1인 남성가구를 대상으로 “반찬만들기 사업”, 그리고 저소득 가정 청소년들의 “문화체험 캠프 지원사업”들을 새로이 시행할 예정이다.


  신규사업으로 시행될 “교통비 지원사업”은 기초생계급여 고등학생들에게 교통비의 일부를 매달 지원하여 가계부담을 완화시킬 것으로 기대되며, 최근 사회문제로 크게 대두되고 있는 1인 고독사 예방사업의 일환인 “반찬만들기 사업”은 저소득 고위험군 1인 남성가구를 대상으로 사회활동 참여유도 및 사회적 관계망 구축을 지원할 전망이다.  또한, “청소년 문화체험 캠프”를 통해서는 저소득 가정의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과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살고 싶은 통영 행복펀드」는 2019년 6,756여 건의 정기후원과 472명의 일시후원으로 1억7,000여 만원이 모금되어, 작년 한 해 794명에 7,000여 만원을 지원하였으며, 2020년도에는 총 모금액 1억5천만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통영시 「살고 싶은 통영 행복펀드」사업은 2008년 공무원들의 솔선 참여로 시작한 ‘만원의 행복’ 소액기부 운동으로 시작하여, 2015년11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주민, 출향인, 단체, 기업체 등 누구나 기부를 통한 나눔문화에 참여할 수 있는 범시민운동으로 확대하여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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