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자모건, 청소년 지원사업 협력체계 구축 -
통영시는 지난 4일 통영 신애원에서 RMCH Asia(이사장 박호군), 통영 이룸(회장 이석중), 통영 RMCH(회장 박미경) 로타리 클럽과 ‘모자보건과 청소년 지원 사업’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모자보건과 청소년 사업에 부합되는 행사 및 연구의 공동대응과 지원, 모자보건(가족계획), 청소년 사업 홍보, 계몽 등에 관한 공동 협력방안 추진 등이다.
통영 이룸과 통영 RMCH 로타리 클럽은 협약 체결 후 미혼모 시설인 “엄마와 아기”에 크리스마스 선물과 긴급응급환자 발생시 필요한 차량(기아 모닝 1대)을 기증하였다.
통영 이룸과 통영 RMCH 로타리클럽은 봉사와 나눔의 실천으로 그동안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특히, 모자보건과 청소년 사업을 중심으로 국내외 모자모건 시설들에 꾸준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통영시는 여성이 안심하고 아이를 키우고 청소년들이 맘껏 뜻을 펼칠 수 있도록 임산부 마더박스 도입, 아동주치의제 도입, 한부모 가족 지원 강화, 청소년 문화의 집 신축 등 모자보건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모자보건과 청소년 지원 사업이 더욱 활력을 띨 것으로 기대하며, 지속적인 행정적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