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년 연속 녹지조경분야 우수기관 선정 쾌거 -
통영시는 경상남도가 실시한‘2021년 녹지조경분야(도시숲 및 녹지공간 조성)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시군부 통합 1위)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기후변화 대응과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경상남도 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1년 도시숲·녹지공간 조성사업의 예산, 실적, 참여분야 등(3개 분야, 10개 항목)을 종합 평가한 결과 통영시가 최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통영시는 2017년~2021년간 5년 연속 녹지조경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시는 올해 녹지조경분야 국·도비 보조예산 15억원을 확보하여 환경자원화센터 일원의 미세먼지 차단숲, 북신·무전동 일원의 생활환경숲, 용남면 동달리 내 생활변 녹지공간을 조성하였으며, 자체예산을 추가 편성하여 노후공원 리모델링 및 야간경관 개선, 소공원·가로화단 조성사업을 추진한 노력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시민과 함께한 주민참여 도시녹화의 지속적인 추진과 자체인력 운영 등으로 도심지 경관 향상과 체계적인 관리를 도모하였으며,“무궁화사랑 장려 및 지원에 관한 조례”,“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다양한 시책 추진의 토대 마련과 시민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한 점도 크게 기여하였다.
시 관계자는“시민들의 생활 속 쾌적한 녹지공간 확충과 미세먼지 저감 등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힘써 온 결과 녹지조경분야 5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값진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유휴지를 활용한 도시숲 조성 등 지속적인 사업발굴로 시민 녹색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