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100년의 도시 통영, 답은 현장에 있다.
- 현장행정 통한 문제점 파악 및 해결방안 모색으로 미래100년의 도시 통영 만들기 박차 -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시정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5일 까지 3일간 9개 읍면동 16개의 주요사업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근무자와 지역주민들을 직접 만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고 전했다.
이는 출범 1년을 훌쩍 넘어 어느덧 2년차를 달리고 있는 민선8기 통영의 주요사업장 중 2024년도 당초예산 편성, 주요업무계획 수립과 연계하여 실제 현장 여건과 추진상황 등을 점검하고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마련함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바쁜 일정 및 가을장마 속에서 추진한 이번 현지 확인은 모든 행정은 현장에 답이 있으며, 시민이 만족할 때까지 노력해야 미래 100년 통영시의 기초를 튼튼히 다질 수 있다는 천영기 시장의 확고한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1일차(8월 28일) 도산, 광도, 용남, 도산, 무전지역 ▲2일차(9월 4일) 욕지, 한산 도서지역 ▲3일차(9월 5일) 산양읍, 봉평동, 중앙동 지역 등 지역별로 안분해 진행했다.
천영기 시장은 해당 부서장 및 현장 관계자로부터 각 사업장의 진행상황과 향후 추진계획을 보고받고 관련 시설을 꼼꼼하게 살폈으며, “민선8기 2년차부터는 굵직한 현안 사업들이 순항할 수 있도록 점검과 지원에 총력을 다하고 사업의 적기 추진을 위해 국 ․ 도비 확보 등 사업비 확보를 위한 노력에도 신경 써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평소 강조하는 바처럼 모든 행정은 현장에 답이 있다” 며 “사업장에서 예상되는 문제점과 애로사항 등에 대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현장행정을 더욱 강화하여 시민불편 최소화 및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신경 써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우천 등의 사유로 점검하지 못한 사량면 일부 주요사업장 등은 추후 일정을 잡아 방문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