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년 양성평등정책 아카데미 수료 -
통영시는 “2021년 통영시 양성평등정책 아카데미”수료식을 11월 16일 통영시립도서관에서 개최했다.
지역사회를 주도하는 유능한 인재 양성으로 우수한 인적자원을 구축하고 경력 단절 시민들에게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하고자 개설된 양성평등정책 아카데미는 지난 10월 26일부터 11월 16일까지 총 5회의 강좌로 40명의 수강생이 참여했다.
올해 강좌는 통제영 12공방 등 전통문화를 계승한 지역의 무형문화재를 소개하고 알림으로써 시민들의 문화역량 강화와 무형 유산의 가치를 되새기는 기회의 장이 되었으며, 첫 강좌부터 무형문화재에 대한 관심과 이해로 수강생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 날 수료식에 참석한 김제홍 부시장은 수료생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이번 아카데미가 우리 지역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와 함께 자긍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고, 지역의 리더로서 교양과 역량을 더욱 높이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수강생을 격려했다.
한편, 2014년부터 시작된 통영시 양성평등정책 아카데미는 매년 수강 희망자가 늘어나 신청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호응을 얻고 있으며 수강생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2022년에도 더욱 알찬 강좌로 준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