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스텔라 커피, 통영 DMO 관광갤러리 카페 사업 작품판매 수익금 일부 불우이웃돕기 전달 -
통영시와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통영 DMO사업(통영 관광갤러리 카페 사업)에 함께한 “드스텔라 커피” 카페에서 11월17일 통영시관광과를 방문하여 작품 판매 대금 일부를 통영시에 기탁하였다고 밝혔다.
통영 관광갤러리 카페 사업은 관광객이 많이 찾는 전망 좋은 카페에서 예술작가와 연주자에게 전시와 공연 기회를 제공하는 예술과 관광의 새로운 협력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으며, 전시는 지난 10월부터 내년 4월까지 11개 카페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공연은 3개 카페에서 3개 팀이 연주 공연을 진행하였다.
한편 높은 개방감을 가진 층고로 탁 트인 통영 앞바다와 함께 커피를 즐겨볼 수 있는 장소에 위치한 “드스텔라 커피”는 지난 10. 1 ~ 10. 31.까지 여류화가의 섬세한 관찰과 필치로 주로 꽃을 화제로 삼고 있는 한국화가 윤인자 작가의 작품을 전시한 바 있으며, 이 사업을 계기로 11. 5 ~ 12. 31.까지 장치길 작가의 초대전도 추가로 진행하고 있다.
드스텔라 커피 곽동환 대표는 “예술과 관광의 만남이라는 좋은 취지의 사업에 동참할 수 있어 너무나 기쁘고, 작품 판매로 인한 수익금이 좋은 곳에 쓰일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밝혔다.
통영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해 주시고, 관광갤러리 카페 사업에도 적극 동참하여 주심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