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통영시협의회(회장 이충환)는 11. 18.(목) 11:00 자문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영시청 강당에서‘2021년 민주평통 통영시협의회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정기회의는 한반도 종전선언 실현을 위한 대내외 정책 추진 방안에 대해 동영상을 시청하고 그에 대한 분임 토론 및 발표의 시간을 가지며 종전선언 실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였다.
또한 2021 통영시협의회 주요사업 실적을 보고하고 사업성과에 대한 평가와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11, 12월 예정된 제3회 평화통일 노래개사 경연대회, 북한이탈주민 김장 나눔 행사 등 현안사업의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충환 민주평통 통영시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북한이탈주민에 대한 후원과 평화통일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에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시는 자문위원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오늘 회의에서 한반도 종전선언 실현을 위한 의미 있는 성과가 도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강석주 통영시장은 인사말에서“대통령께서 지난 9월 21일UN총회 연설에서 강조하며 국제적인 화두가 되고 있는 한반도 종전선언은 한반도 평화를 위한, 관심과 실천이 꾸준히 함께 할 때 비로소 큰 힘을 얻을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밝히며 자문위원들의 평화통일 공감대 형성을 위한 노력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