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과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통영 -
통영시문화도시지원센터(센터장 유용문)에서는 오는 11월 23일(화) 통영리스타트플랫폼 5층, 남해안라운지에서 ‘문화도시, 어떻게 만들 것인가’라는 주제로 문화도시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문화도시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공유하고 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제1부 발제 및 지정토론, 제2부 집중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발제는 오은석 통영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의 <도시재생을 통한 종합적 문화도시 기반 구축, 문화적 도시재생>, 한찬희 통영시신활력추진단 사무국장의 <문화향유공간으로서 농촌의 가능성 탐색>, 박성진 공상문고 대표의 <청년들이 만들어나가는 문화로운 통영> 순으로 진행된다. 지정토론에는 박은선 거제시도시재생지원센터 사무국장, 이동열 통영섬지니협의체 대표, 안영숙 경상국립대학교 학술연구교수, 김지인 (재)한산대첩문화재단 통영국제트리엔날레추진단장 등이 참여한다.
제2부 집중토론에서는 포럼에 참가한 패널 및 시민들이 조경웅 통영시문화도시추진위원장과 함께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통영을 위한 조직체계’를 주제로 토론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통영시문화도시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포럼이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시민과 전문가, 문화예술인 등 다양한 사람들이 의견을 나누고 지역을 이해하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통영시문화도시지원센터 홈페이지 및 문화도시통영 SNS(인스타, 블로그 등)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기타 문의는 통영시문화도시지원센터(☎ 055 – 650 – 2591~4)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