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상사고 주범 해무!! cctv로 잡아낸다-
통영시는 지난 12월22일 경상남도 주관 ‘2021년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해상사고 주범 해무!! cctv로 잡아낸다”로 규제혁신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규제혁신 분야 우수상을 수상한 양화자 팀장(안전총괄과)은 해무관측 장비의 부족, 해무판별정보 부재로 어려움을 겪는 해상관련 종사자들에게 통영시와 부산지방기상청과의 협업을 통해 cctv기반 해무정보 분석기술 개발 및 실시간 해무발생 알림 문자서비스 제공으로 해상 사고 예방에 대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대회는 경남도 주관으로 규제혁신을 통한 기업 및 도민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회복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개최된 것으로, 민생규제 공모 및 규제혁신 우수사례 2개 분야 총 60건이 제출(민생규제 : 27건, 규제혁신 :33건)되었으며,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15건(민생규제 6, 규제혁신9)에 대하여 온라인 도민투표와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한 비대면 동영상 발표심사로 22일 최종결과를 발표하였다.
한편, 통영시는 지난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1년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규제혁신분야에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2020년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기관으로 선정 된 이후 지방규제혁신 선도 도시의 면모를 이어나갈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