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탄소중립 시민이 나선다
통영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시민 2050명 서약을 목표로 탄소중립 서약 참여 시민 캠페인에 나선다.
이번 캠페인은 세계 경제 질서가 탄소중립으로 전환하는 시대에 맞춰 기후위기에 맞선 시민의 인식과 실천을 확산하고 지역의 민간역량을 모아서 최종적으로 탄소중립 거버넌스(협치)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캠페인은 시민 2050명의 서약을 받는 프로그램과 함께 2050 통영 탄소중립위원회 구성을 제안하는 연석회의를 거쳐 8월 15일 ‘2050 통영 탄소독립 선언식’을 통해 시민의 열기를 담을 계획이다.
구글폼을 통해 시민참여가 가능하며 기관 및 단체는 별도의 서약서와 직원의 지문이 담긴 지문트리를 만들어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생각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할 계획이다.
이번 탄소중립 서명 캠페인은 ‘통영 탄소독립군’이란 명칭으로 서명운동과 함께 참여하는 시민에게 여러 미션을 제안하고 설문을 통해 정책을 제안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