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소방서는 제29대 구본근 서장이 1일 취임 후 무전동 원문공원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통영에서의 첫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구본근 서장은 경남 거창 출신으로 소방간부 7기로 소방에 입문했으며 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 합천 · 남해 · 함양 소방서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특히 부드러운 리더쉽을 발휘해 행정업무와 현장에서 탁월한 지휘 · 통솔능력을 발휘하는 등 직원들로부터 신망이 두텁다는 평을 받고 있다.
구본근 서장은 “직원과 소통하고 전문능력을 갖춘 현장 중심 재난관리와 재난취약계층의 안전서비스 확대를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통영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