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좌 로부터 박정태 이사장, 최우주 대표, 염종석 단장)
통영시 광도면 덕포리에 위치한 수산물 임가공 업체인 ㈜조원물산 최우주 대표가 판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대표 수산물인 ‘장어’ 홍보를 위해 적극 나서 미담이 되고 있다.
최 대표는 지난 5일 부산 해운대CC열린 박정태의 코리아 스포스타 키즈 후원 친선골프대회에 통영산 장어 100kg(싯가 200만원 상당)을 후원했다.
이날 행사는 전 롯데 야구선수이며 레인보우 희망재단 이사장인 박정태씨가 제2의 메이저리그 선수를 발굴하려는 취지로 개최되었으며, 박정태 이사장을 비롯 개그맨 이봉원씨등 다수의 유명인사들이 참여했다.
최 대표는 박정태 이사장과의 친분으로 이날 행사에 부친인 최창환 ㈜ 조원물산 설립자와 참석해 통영장어의 맛과 효능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홍보에 열을 올렸다.
최 대표는“현재 여건상 통영 장어의 판로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생산자나 조합원 뿐만 아니라 가공업체가 합심하여 어려운을 극복하자는 취지로 각종 행사에 장어를 후원하고 앞장서서 홍보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의미있는 행사에 통영 장어 후원을 통한 홍보를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태 이사장은“ 최 대표의 고향 사랑을 담은 후원에 감사 드리며 통영 장어의 판매 촉진에 일조 하겠다”고 답했다.
(사진 좌 최우주 대표, 개그맨 이봉원, 최창환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