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이사장 강석주)은 지난 20일 통영시청에서 ‘2021통영문화재야행’준비상황 보고회를 가지고 내달 7일, 8일 양일간 통제영거리 및 통영 삼도수군통제영 일원에서 개최될 2021통영문화재야행에 참가자를 오는 26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코로나19관련 안전관리 차원에서 희망자는 주민등록상 동일 거주자에 한 해 최대 4인 이내만 포털사이트 네이버 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예약제로 참가할 수 있으며, 행사장 입장도 18시부터 23시까지 30분 간격으로 회당 최대 100명, 일일 최대 1,000명으로 제한된 인원만 참가가 허용된다.
사전예약자는 방역게이트를 통과하여 방역 완료를 증명하는 패찰을 착용한 후, 코로나19 대응 및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구역별로 적정인원 수를 제한하여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문화재야행을 운영할 계획이다.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김홍종 대표이사는 “지난해부터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문화재야행과 통영한산대첩축제 등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 대부분이 취소 또는 축소되어 시민의 문화향유권 확대가 필요한 상황인 가운데, 기존 온라인 등 온-택트 형식의 행사보다 철저한 방역체계 구축하여 100%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여 통영시민에게는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의 전통문화예술인에게는 활력을, 지역상인에게는 희망을 주는 문화재야행을 만들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운영 관리자 및 진행요원, 자원봉사자는 통영보건소와 함께 방역관리를 위해, 코로나19 선제검사, 사전방역, 방역 게이트 등을 설치 및 운영관리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문화사업팀(☎055-644-522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