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27, 28일 양일간 2019년 어촌뉴딜300사업 대상지 5개 권역(11개항) 현장점검을 실시하였다
통영시는 어촌뉴딜300사업 공모로 2019년 5개소, 2020년 5개소, 2021년 2개소 등 총 12개소가 선정되어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하여 총 1,46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어촌뉴딜300사업은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낙후된 선착장 등 어촌 필수 생활 SOC를 현대화하고, 지역 고유 자원을 활용한 특화사업을 발굴하여 어촌의 지속 가능한 경제활동의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2019년 어촌뉴딜300사업은 해상 교통의 이용과 어업활동 등 주민들의 안전과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주력하였고 그 후의 사업은 중장기적으로 지역 특화사업을 통해 주민의 소득증대와 어촌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사업에서 필요한 주민들의 의견 수렴과 공사 진행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민원문제 부분에 대해 행정기관, 발주처, 주민 간의 대화 및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2021년 12월 준공을 위한 공사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통영시는 “모든 현장마다 코로나19 확산방지에 대한 방역 준수와 어촌이 보유한 핵심자원을 활용하여 사업 효과 극대화 및 어촌지역 활력 도모”를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