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5월 6일(목) 시청강당에서 강석주 통영시장을 비롯한 국·소장,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5월 확대간부회의를 회의를 개최했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부서별 보고 후 지난 4월 전국적인 코로나 확산세 속에서 방역수칙 점검과 75세 이상 어르신 예방접종 등으로 수고가 많았으며, 전 직원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예방접종이 탈 없이 진행되고 있다며 직원들을 격려하였다.
이어서 세계보건기구(WHO) 국제네트워크 가입으로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받았고, 2023년 까지‘살맛나는 행복한 고령친화도시 실현’을 목표로 2021년 시범프로젝트 사업 추진 등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하였다.
또한, 반려인과 반려동물의 교감 공간으로 조성한 반려동물 놀이터를 지난 4월 16일에 개장,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며 놀이터를 방문하는 반려인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문제점을 조기에 파악, 해결하는 등 반려동물 놀이터 운영에 만전을 기해 줄 것과 반려동물 복합지원센터 건립도 차질없이 추진할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지난해부터 끊임없이 요구, 협의중인 ‘제3차 국립공원 구역 조정’이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으므로, 그간 우리 시와 주민들이 일관되게 주장해온 최소지역 19.43㎢에 대한 해제, 욕지․사량면 주변 도서지역 공원 편입계획 철회 등 주민들의 목소리가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구역 조정 협의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지시 하였다.
이어서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연장을 위하여 평가지표의 철저한 분석과 어려운 지역 상황을 충분히 피력하는 등 심의 준비와 자료 설명 등에 최선을 다해 줄 것과, 2022 통영국제트리엔날레 추진과 관련하여 종합실행계획 최종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 등을 합리적으로 보완하고 도비예산(22억원) 확보 등 행사 준비가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마지막으로 청렴을 바탕으로 공복으로서의 자세를 일관되게 유지하고 시민을 우선하는 봉사행정에 최선을 다해 줄 것과, 여름의 초입에서 “여름에는 현 상황이 나아질 수 있다”는 희망의 끈을 메고 시민행복 실현을 위해 각자 맡은 일에 매진하여 줄 것을 주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