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려동물관리사, 원예심리지도사 자격증 취득에 도전 -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조영인)는 5월 10일 통영시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강석주 통영시장,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 임원, 강사, 수강생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전문교육 개강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교육은 여성특화사업으로 여성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지난 4월 회의를 통해 교육과목을 선정하고 수강생을 모집하였으며, 최종 반려동물관리사 자격증 취득반 20명, 원예심리지도사 자격증 취득반에 20명 교육생을 선발하여 6월 21일까지 매주 월요일 3시간씩 7주간 진행된다.
특히 이번 전문교육은 대도시에는 활성화되어있지만 지방에서는 듣기 어려웠던 전문 과목 강의로, 시대적 트렌드에 부합하며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기대할 수 있어 경력단절 여성들의 관심과 참여가 여느 때보다도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반려동물 복지는 우리 시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반려동물관련 자격증은 향후 우리 지역의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를 선도하는데 있어 소중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반려식물관련 자격증도 유망직업군으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어 본 교육이 여러분의 사회활동과 재취업에 활력을 주는 뜻깊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