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영시민의 마음건강을 위해 우리동네 마음상담소가 찾아갑니다 -
통영시는 지역주민의 마음건강을 위해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인 우리동네 마음상담소를 오는 5월 12일(수)부터 도남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마음상담소는 정신건강에 취약한 대상자 발굴 및 조기개입을 위해 영구임대아파트 내 위치한 도남사회복지관과 연계하여 찾아가는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평소 정신건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대상자의 접근성 향상뿐만 아니라 복지관과의 협업을 통한 보건-복지서비스의 제공 또한 용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음상담소는 지역민 누구나 이용 할 수 있으며 도남사회복지관 2층 지정된 창구에서 매주 수요일 10:00~12:00(총2시간)동안 정신건강척도검사, 정신건강 정보제공 및 일반상담 등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며 검사 결과 유소견자에게는 정신건강복지센터 임상자문의 상담연계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사례관리와 복지관 등 연계된 위기가구에 대하여는 보건-복지 서비스 통합 제공 등 지속적이고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통영시 이은주 보건소장은 “마음의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들이 우리동네 마음상담소를 이용함으로 마음건강을 챙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