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시 뛰는 통영을 위한 이·통장 간 소통과 화합의 장 마련 -
통영시가 2021년 들어 처음으로 이·통장협의회 회의를 5월 28일에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지역확산을 방지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예방수칙을 지키기 위해 전 읍면동 이장단장 및 통우회장 등 15명만 참석하게 하였다.
하형수 통영시 이·통장협의회장은 “이·통장협의회 회의가 작년 7월에 개최된 이후 무려 10개월이나 지난 지금에야 열린 이 시점에서 다시 만난 이장단장과 통우회장님들의 얼굴의 뵈니 무척 감회가 새롭고 백신접종으로 빠른 시일 내에 코로나 19가 종식되어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4월부터 시작된 75세 이상 어르신 백신접종을 위한 동의서 징구와 어르신수송에 가장 먼저 앞장서서 시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이장, 통장님들께 대단히 감사드리며 60세 이상 백신접종 동의율 제고에도 힘써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하면서 “아울러 하루빨리 코로나19 시국이 종식되어 전 읍면동 이장, 통장님들의 노고를 격려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기를 기원하며 백신수급에도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 이·통장협의회는 380명의 이장 및 통장으로 구성되어 대민현장의 최일선에서 행정과 시민간의 가교역할을 해주며 시정홍보 및 시책추진을 위한 소통의 창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