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당자 역량강화로 시군 합동평가 적극 대비 -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31일 시청 강당에서 합동평가 정성지표 담당자 25명을 대상으로 2022년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대비 담당자 교육을 실시하였다.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는 경남도에서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도정 주요시책 등 추진상황을 종합평가하여 정책 시행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평가하는 것으로, 올해에는 정부합동평가 88개 지표와 도 역점시책 35개 평가지표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교육은 합동평가제도의 이해와 실적 제고를 위한 대응방안과 정성지표 우수사례 작성방법 등 지표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에 적극 대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통영시는 2년 연속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2021년에는 특별조정교부금 1억 4천만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양했으며,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컨설팅, 보고회 등 주기적인 실적관리를 통해 부진지표에 대한 대응방안을 강구하여 2022년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둔다는 목표로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서영준 기획예산담당관은 “이번 담당자 교육을 통해 지표에 대한 이해 및 평가의 중요성을 부각시켜 행정력을 집중하고, 시민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2022년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에서도 우수한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