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농업기술원과 합동순회수리 펼쳐! -
통영시에서는 경상남도농업기술원과 함께 봄 영농철을 맞아 사용 횟수가 증가하고 있는 농업기계에 대한 현장 활용도를 높이고자 농업기계 수리가 어려운 섬마을을 찾아 농업기계 공동 . 순회수리 .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 건조한 통영 아라호를 지원 받아 순회 . 안전교육용 차량2대를 이용 하여 지난 6월2일에는 욕지면 두미리 남구 ․ 북구마을을 찾아 주민에게 질 좋은 순회수리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농업기계 순회수리 ․ 안전교육반은 경남농업기술원 농업기계교관 2명과 통영시 1명, 그리고 지원인력 1명으로 편성되어 농가별로 가장 쓰임새가 많은 경운기, 관리기, 예초기, 분무기 등을 현장에서 직접 실습교육으로 농업인의 불편을 사전에 예방하였으며,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5만원이하의 소모성 부품에 대해서는 무상 지원으로 농업인의 큰 인기를 얻었다.
통영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농업기계로 인한 교통사고 및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기종별 안전운전요령 교육과 안전장치 부착도 병행함으로써 농업기계와 관련한 각종 안전사고를 줄이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