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가 3일 통영시청 제2청사 회의실에서 2021년 재활용품 품질개선 지원사업(이하 공동주택 자원관리도우미사업)의 직무 및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공동주택 자원관리도우미사업 직무 및 안전교육에서는 사업 추진 목적과 각 재활용품별 올바른 배출요령 및 직무간 필요한 안전수칙에 대한 교육이 진행되었다.
선발된 28명의 공동주택 자원관리도우미는 2021년 6월부터 10월 중순까지 약 5개월에 걸쳐 통영시 관내 15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재활용품의 분류 지원 및 각 공동주택 내 거주민을 대상으로 재활용품별 올바른 배출요령의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상배 자원순환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바이러스 유행에 따른 배달·포장 문화의 확산으로, 1회용 플라스틱 용기 등 각종 재활용품의 배출이 나날이 늘어가는 이 시점에 선발된 자원관리도우미들께서 각자의 업무를 열심히 수행하여, 통영시 내 혼합배출을 줄이고, 각 재활용품이 원활히 분류배출되어 통영시의 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힘써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