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2021년 희망근로 지원사업」 추진
- 코로나19 백신접종 및 생활방역 등 138명 투입 -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코로나19 백신접종 및 취약계층의 생계비 지원을 위한「2021년 희망근로 지원사업」을 5월 3일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희망근로 지원사업은 코로나19 백신접종과 생활방역 등을 차질 없이 수행하기 위하여 46개 사업에 138명을 선발하여 추진한다.
사업기간은 사업별로 3개월에서 6개월까지이며 근로시간은 만 65세 미만자는 일 4 ~ 5시간, 만 65세 이상자는 일 3시간을 근로하게 된다.
이번 사업의 참여자는 대규모 코로나19 백신접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발열 체크 및 현장접수 지원, 거동불편 접종자 도우미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생활방역 등의 사업에도 투입되어 코로나19 대응에 참여하게 된다.
통영시 관계자는 “이번 희망근로사업은 코로나19 백신접종과 생활방역에 집중하여 코로나19에 적극 대응하겠다”며“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에게 희망과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역방역일자리사업,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희망근로 지원사업에 330여명을 선발하여 적극적인 일자리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하반기 공공근로사업의 참여자를 6월경 모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