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군 합동평가 우수 성적 확보를 위한 목표달성 대책 논의 -
통영시는 14일 시청 회의실에서 담당팀장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21년 실적)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성과향상 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는 국가 주요시책 및 위임사무와 경상남도 역점시책에 대한 추진성과를 평가하는 것으로, 올해에는 정부합동평가 연계지표 88개, 도 역점과제 지표 35개로 총 123개 지표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보고회는 9월말 기준 94개의 정량지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21개의 부진지표 대하여 연말까지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실적제고 방안을 모색하였다.
회의를 주재한 김제홍 부시장은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는 통영시가 1년 동안 추진한 업무가 대외적으로 평가받는 것으로, 코로나19로 인한 활동 제약으로 실적관리에 어려움이 있지만 남은 기간 동안 모든 행정역량을 발휘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는 지난해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에서 정량지표 2위, 정성지표 3위를 달성해 우수시로 선정되었으며, 총 1억4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