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어린이집·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안심보육환경 조성 활성화
지난 25일 통영시에서는 “2021년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된 15개소의 어린이집에 대하여 선정서를 수여하였다.
열린어린이집이란 어린이집의 물리적 공간 개방성과 함께 보육프로그램, 어린이집 운영에 이르기까지 부모의 일상적 참여가 이루어지는 어린이집 운영 형태로 부모, 어린이집, 지역사회가 더불어 건강한 양육환경을 조성하고 영유아와 그 가족의 행복을 증진하기 위함에 그 목적이 있다.
올해 재선정 어린이집은 10개소로 선정 유효기간은 재선정 횟수에 따라2021. 11. 1. ~ 2023. 10. 31.까지 (2년간), 2021. 11. 1. ~ 2024. 10. 31.까지 (3년간)이며, 신규로 선정된 5개소는 2021. 11. 1. ~ 2022. 10. 31.까지 (1년간)으로, 통영시는 선정기간이 남아있는 열린어린이집을 포함해서 총 31개소가 선정·운영 중에 있다.
열린어린이집에 선정될 경우 공공형어린이집 신규 선정 시 배점부여, 국공립어린이집 재위탁 심사시 배점 부여, 열린어린이집 운영활성화비(연/1백만원) 지원 등의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어린이집이 아이와 부모가 행복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소통하는 열린어린이집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지속적인 어린이집 방역과 철저한 위생관리로 건강하고 안전한 보육 환경조성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