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25일, (사)한국나눔연맹(이사장 안미란)은 통영시에 설 명절 이웃돕기 성품으로 라면 500박스(1,000만원 상당)를 기탁하였다.
(사)한국나눔연맹은 대구광역시에 소재하고 있으며, 1992년에 설립되어 독거노인과 소외된 이웃을 위해 전국 26개 지역에서 천사 무료급식소 운영, 사랑의 도시락 배달, 국내외 위기 아동 지원 등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비영리법인이다.
연맹 관계자는 “올해 코로나19의 장기화와 한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자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기탁소감을 말했다.
고영호 행정복지국장은 어려운 시기에 성품을 기탁해 주신 한국나눔연맹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기탁하신 성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할 것을 약속하였다.
기탁한 성품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